| 제목 |
익산시 저소득 노인 무료 안과진료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5-15 |
조회수 |
8316 |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전북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14-18일 익산문화원에서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과 함께 노인들에게 무료 진료와 개안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실로암 안과병원은 이날 진료장비를 설치한 뒤 15-17일 읍.면.동 무의탁 노인 300명과 한센마을 노인 20명, 노인복지시설 노인 80명, 노인대학 및 보건진료소 노인 200명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을 한다.
실로암 안과병원은 20여년간 농촌 및 섬 지역의 저 시력자 30만 명에게 실명 예방 등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은 안과질환이 생겨도 병원에 가지 못해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무료 진료로 새 삶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2007년 5월 14일 연합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