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원봉사자에 보험료 지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3-23 |
조회수 |
7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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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원봉사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3일 관내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신청을 받아 1억27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은 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소속 자원봉사센터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는 소속 단체 소재지 관할 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보험가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여건, 보험단가, 전년도 자원봉사실적 등을 고려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많은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우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보험가입자는 사망후유장애 최고 1억원, 의료비 3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입원시 1일 최고 3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대전시는 지난해 전체 자원봉사자의 43%인 3만416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이중 11명의 봉사자가 보험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심무기자 smyouk@newsis.com
- 2007년 3월 23일 대전=뉴시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