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자원봉사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

2011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서약식 개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인순)는 2011. 5. 24(화) 10시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2011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서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 하승보 인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석원 인천중부경찰서장, 임대순 인천중부소방서장, 이재훈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곽웅구 인천역장 등 공기관장과 박완기 SK에너지(주)인천물류센터 소장, 전규환 KT항동지사장, 이용성 기독병원장, 구제병 경인기계 등 민간기업 대표와 내빈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홍복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역량 있는 기관, 기업과 함께 높은 사회적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함으로써 신뢰 받는 노블레스상을 정립하고 민과 관이 하나 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자” 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제 걸음마 단계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공동체 자원봉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성실한 자원봉사를 다짐하였으며,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훈훈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부에는 "역사문화 그리고 관광레져와 자원봉사와의 관계"를 주제로 박인양 교수의 여가의 긍정적 기능 중 사회적 여가 활동으로 타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다른 사람과의 사교나 사회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자기표현의 기회와 인간관계의 형태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릴레이 서약을 확대하여 의료, 교육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02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중구 구민의 22%에 해당하는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중구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